Apple, 아이폰 보상판매를 직접 시행할 계획..

■ Apple, 이제 직접 iPhone 보상판매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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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9to5mac.com/2013/08/26/apple-moving-to-launch-iphone-trade-in-program-as-soon-as-next-month/

9 to 5 mac 에 따르면 Apple이 이제 통신사에 보상판매를 맡기지 않고 직접 지니어스바 혹은 A/s 센터에서 적정 가격에 4s 이전 버전을 가격을 책정해 5 혹은 그 이후 모델에 대해 보상판매 해주기로 했습니다. 

■ 그렇다면 왜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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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의 CEO 인 팀 쿡이 연초에 컨퍼런스에서 애플 매장에서 직접 판매되는 아이폰 비율이 낮은 것을 지적했습니다.

iPhone 의 80% 가 통신사, 유통사 등 다른 판매점에서 판매된다는 점을 지적했었죠.

9월부터 실시되는 보상판매 프로그램을 통해서 애플 매장내의 아이폰 판매 증진을 위한 정책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전부터 그래왔듯이 전세계에 있는 애플 매장을 통해 Apple 자체의 생태계와 매출이 더욱더 견고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Apple 매장 방문자는 다른 제품도 구매할 가능성이 높다고 조사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삼성같은 경쟁사들도 자사의 매장을 전세계에 늘리고 있는거구요..

■ 한국에서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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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하게도 한국은 Apple 이 직접 판매, 수리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Genius 센터가 없습니다.

리셀러샵, 그리고 A/s 전문 대행업체에서 유지하고 있습니다.

대우 일렉트로닉이라던가  Ubase 같은..

하지만, 이번달 부터 시행되었던 어댑터 교환 프로그램 ( USB 어댑터를 어느 회사 제품이건 상관없이 Apple 정품 충전기로 보상 판매 해주는 프로그램 ) 이 지니어스바에서만 진행되었지만 한국에서도 전국의 A/s 센터에서도 시행하더군요.

아마 이번 보상판매 프로그램도 한국에서도 진행할 가능성이 꽤 있어보입니다.

그리고.. 아는 분들중에 Apple 에 종사하시는 분이 있는데.. 9월 10일 Apple 이벤트 전 에는 베타 버전이 더이상 나오지 않을 것이고 9월 10일 이벤트 발표일에 여태껏 그래왔듯이 GM 버전이 발표된다고 합니다.